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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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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토지 가람재
작성자 내원사 등록일 2009-09-08
첨부파일 조회수 3125

공양간 공사의 토목 공사도 얼추 정리가 되고

외벽공사가 한창이다.

앞으로 종무소 공사도 해야되고

마침 산철이고 해서 가람재를 지내게 되었다.

계명대 중도반 동문수련회가 끝나고

열심히 준비하여

오후 5시 반에 시작하였다.


천수경과 지신경등을 독송하고


관음시식을 하였다.


시식이 끝난 후 도량 곳곳에

헌식을 하고

팥과 소금을 뿌리고

혹시 있을 마장장애가 영영 소멸되기를 기원하며

주지스님 가시는 날까지 불사가 원만성취 되기를

간절히 염원하였다.

 

한번 이루어진 불사는 몇 십년이나 지나

손을 대는게 보통인데,

혹시나 후래인들에게

불편함을 주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노심초사 시간만 나면

공사 현장으로 달려가는 주지스님을 보며

불사와 함께 소임도 원만 회향되기를 부처님께 발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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